김석준 부산교육감 "힘든 시간 함께 극복"..."온라인학습시스템 확충"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6:23]

김석준 부산교육감 "힘든 시간 함께 극복"..."온라인학습시스템 확충"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3/17 [16:23]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 배종태 기자

 

-개인위생 철저히 지도

-학습결손 최소화,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 확충

-유.초등 긴급돌봄계속 운영

-방학 중 비근무자들 생계대책 대안 모색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신학기 개학일이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힘든 시간 함께 극복하자"라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초유의 상황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각급 학교의 개학이 다시 4월 6일로 연기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학생 안전 확보, 사회적 감염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교육 현장은 물론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 감염병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종합한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방지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면서 "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면서 코르나19 예방수칙을 지키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것이며, 학부모님들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개학 연기가 장기화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며 "기존 ‘가정학습 지원계획’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 확충으로 학생과 선생님들간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관리망을 구축하여 학교수업에 준하는 ‘디딤수업’을 진행할 것과 중.고교의 경우 온라인 방과후특강도 운영하겠다고 했다.


김 교육감은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교육부는 학사 일정은 물론 대입 수능 일정 조정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행.재정적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학 연기 장기화로 인한 방학 중 비근무자들에 대한 생계대책 등 합리적 대안 모색과  학교현장 소독과 방역물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개학도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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