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비전21 선포식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8:56]

미래통합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비전21 선포식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3/24 [18:56]

 

▲ 사진은 23일 미래통합당 부산 공천자들이 부산시당사에서  각오와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부산비전21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오는 2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당은 조경태 최고위원(사하을), 서병수 前 부산시장(부산진구갑)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시당 대강당에서 공동 선대위원장, 이헌승 총괄본부장, 대변인단 등이 참석하여 선대위 출범식 및 인선을 발표한다.

 

선대위 명칭은 ‘2020 통합 선대위’로 명명하고, 내로남불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현정권에 실망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할 방침이다.


시당 관계자는 "부산선대위는 현정권의 경제실책 및 우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보수대통합으로 총선승리를 이뤄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구성했다"고 전했다.

 

▲ 부산공천자들이 지역대표공약을 패널로 제작하여 발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한편 전날 시당대강당에서 가진 ‘부산비전21 선포식에는’ 21대 총선 부산 공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천자별 출마 각오를 밝히며, 대표적인 공약 1개씩을 발표했다.

 

이자리에서 부산 공천자들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 거짓말 정권, 심판해야 한다"라고 정권 심판론에 한목소리를 냈다. 선포식은 21대 총선이라는 뜻에서 후보별 공약 18개와 시당공약 3개를 더해 총 21개의 공약을 ‘부산비전 21’로 명명했다.

 

또 공천자들은 각각 대표공약을 패널로 제작하여 선보이며, 3분 내외로 출마 각오를 밝히는 등 대표공약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역사를 퇴보시키는 세력"이라며 "진보 세력이 아니라, 위선자 거짓말쟁이들이 정권을 잡다 보니 나라가 혼란스럽고 숨을 쉬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민들께서 역사를 퇴보시키는 세력에게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서병수 전 부산시장(공동선대위원장)이 출마 각오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서병수(부산진갑) 전 부산시장은 "문재인 정권은 마스크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권"이라며 "기업은 코로나로 줄 도산에 떨고 있고 국민은 보릿고개에 울고 있다. 앞으로 2년 더 참을 수 있는가?"라며 문재인 정권 심판론으로 공세를 폈다.

 

3선에 도전하는 이헌승, 하태경, 장제원 의원도 문재인 정권 심판론에 힘을 보탰다.

 

이헌승(부산진을) 의원은 "이번 선거의 의미가 소득주도성장정책 실패와 코로나 19 초기 대처 미흡으로 경제를 피폐하게 만든 문재인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부산 발전과 경제 부활을 위해 저를 포함한 18명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필사즉생의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며,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드린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하태경(해운대갑) 의원은 "보수가 그동안의 갈등과 아픔을 딛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해운대갑 지역에 민주당 핵심 간부 10여 명이 탈당하고 하태경을 지지 선언 했다. 그중에는 유점자 전 구의원도 포함돼 있어 민주당의 분열이 시작됐다"라고 직격했다.

 

장제원(사상구) 의원은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면서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복원해서 대한민국 민생 경제를 살리고 풍요로운 국가로 통합당이 앞장서 만들겠다"고 결기를 다졌다.

 

▲ 부산공천자들이 부산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지지를 읍소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여전사 이언주(남구을) 의원은 "경제가 공황으로 갈까 두렵다"면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책을 수립해야 할 문재인 정권은 구체적인 집행계획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이 고통으로 아우성치는데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는 이 정권을 보면서 분노를 넘어 치가 떨린다"라고 문 정권에 대한 공세를 높였다.

 

여공에서 변호사로 인간 승리의 김미애(해운대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압승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체 전국민을 줄세우는, 무능하고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청년인구 유출 가속화를 막고,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부산 미래먹거리를 위해서라도 제2센텀시티가 속히 이루어져야한다"라며 "선결과제로 그린벨트 해제를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황보승희(중·영도구) , 안병길(서·동구) , 김희곤(동래구), 박수영(남구갑), 박민식(북강서갑), 김도읍(북강서을) , 김척수(사하갑) , 김종천(금정구), 이주환(연제구), 전봉민(수영구), 정동만(기장군) 등의 공천자들도 출마 소감과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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