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회사 창고에서 마스크 8만9천 장 훔쳐 팔아넘긴 일당 검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09:34]

근무회사 창고에서 마스크 8만9천 장 훔쳐 팔아넘긴 일당 검거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3/26 [09:34]

 

▲ 부산동부경찰서  © 배종태 기자


마스크 제조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89,000장의 마스크를 빼돌려 처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동부경찰서는 경남 양산시의 K마스크 제조회사 물류창고에 보관중인 7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89,000장을 절취해 빼돌린 이 회사 간부 A(50대) 씨와 이를 유통한 B(40대) 씨 등 4명을 형사입건(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8일 밤 11시경 자신이 근무하는 양산시 K마스크 제조회사 창고에 보관중인 89,000장의 마스크를 차량에 몰래 실어나가 수법으로 훔쳐, B 씨 등 3명에게 개당 400~ 1,000원에 팔아 넘겼다.

 

또,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되지 않은 훔친 마스크를 구입한 B 씨 등 3명은 중국에 5만 장, 국내에 39,000장을 개당 2,400원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인 상황을 이용해 돈을 벌 욕심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