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긴급 재난지원금 1조50억 원 추경안 시의회 제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5/04 [13:50]

부산시, 긴급 재난지원금 1조50억 원 추경안 시의회 제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5/04 [13:50]

▲ 변성완 부산시장권한대행이 4일 오전 긴급 재난지원금 1조50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긴급 재난지원금 1조50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최소화,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차 추경, 소상공인 긴급민생지원금 지원 등의 재정지원(1단계~3단계)을 포함,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비상재정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추경의 재원은 정부 추경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국고보조금과 ▲세출구조조정, ▲지방채발행확대, ▲예비비 등으로 조달한다.


시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등 모든 시민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운영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9,574억 원을 편성했다.

 

동백전의 월 50만 원 한도 캐시백 6% 지급에 따른 발행 100억 원도 편성했다. 또 재정의 어려움을 겪는 구.군에 조정교부금을 1,136억 원을 편성하여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재난기본소득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편성되어 있는 세출예산 중 투자사업, 업무추진비 등의 경상사업,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취소된 행사.축제성 사업, 국제교류사업 등에 대한 세출 재구조화를 통해 929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이번 추경 재원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변성완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원포인트 긴급추경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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