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74주년 개교기념식...차정인 21대 신임 총장 취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7:45]

부산대 74주년 개교기념식...차정인 21대 신임 총장 취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5/14 [17:45]

 

▲ 차정인 제21대 신임 부산대 총장이 74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대학교는 14일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오전 11시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지난 12일 취임한 차정인 21대 총장은 "부산대학교는 부단한 혁신으로 국가균형발전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시대를 열어가는 담대한 지성으로 ‘부산대다운 부산대’를 만들어 글로벌 명문 PNU의 옛 명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 총장은 “부산대는 부산.울산.창원.양산.김해를 아우르는 동남대도시권의 중심대학으로서 대한민국정부와 부산시, 경남도가 수립하는 지역발전정책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취임한 차정인 21대 부산대 총장이 개교 74주년 기념식에서 부산대 발전 방향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국가의 제2권역인 부.울.경 동남권의 눈부신 발전으로 나라 전체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정부정책을 이끌어내고, 정부로 하여금 강력한 거점국립대 집중육성 정책을 시행하도록 해서 대학발전의 활로를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신임 차정인 총장의 기념사와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교육자상 및 젊은 교육자상, 신진연구자상 등의 시상,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17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에는 김진수(영어영문학과 81학번) 부산일보 사장과 박인영(정치외교학과 96학번) 부산시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24만 부산대 졸업생 중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으로 선정됐다.

 

2020 부산대학교 교육자상에는 10년 이상 재직 교원 중 뛰어난 교육활동을 해 온 우수 교원으로 영어영문학과 배만호 교수와 치의학과 정창모 교수, 약학과 이재원 교수가 선정됐다.

  

▲ 박인영(정치외교학과 96학번) 부산시의회 의장이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측부터 차정인 총장,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 배종태 기자


10년 미만 신진 우수 교원에게 주는 '젊은 교육자상'은 2명, 임용 3년6개월 이내의 우수 연구 교원에게 주는 '부산대 신진연구자상'은 10명이 선정됐다. 10년 미만의 신진 우수 교원에게 주는 '젊은 교육자상'은 법학과 방동희 교수와 한의학과 황의형 교수가 받았다.

 

우수 연구 결과물을 낸 3년6개월 이내의 교원에게 주는 '부산대 신진연구자상'에는 인문사회계열 김민성(지리교육과), 신상필(점필재연구소), 서지민(무역학부), 김재선(법학과) 교수, 자연과학계열 윤인수(제약학과) 교수, 공학계열 이성식(전자공학과), 배효관(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진상은(산업공학과) 교수, 의학계열 김윤학(의학과), 주지영(치의학과) 등 10명이 선정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대 차정인 21대 총장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