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20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프로젝트 모집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7:22]

BIFF, 2020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프로젝트 모집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5/19 [17:22]

 

▲ 사진은 지난해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전시장  © 배종태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이 오는 6월 15일까지 2020년 신작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APM은 올해도 새로운 극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오는 6월 15일까지 APM 홈페이지(apm.bi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 및 접수 방법, 참가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PM은 22년 동안 총 585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245편 이상이 영화로 제작됐다. APM은 유망한 신진 프로젝트와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를 이어주는 아시아 최초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이다.

 

1998년 부산프로모션플랜(PPP)으로 시작한 APM은 해마다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정, 프로젝트가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를 탐색하고 공동제작을 모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왔다. 2019년에는 141개 업체가 참가해 총 796회 공식 미팅이 이뤄졌다.

 

2020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은 봉준호 감독의 전작 중 <괴물>(APM 2004/한국)과 <설국열차>(APM 2009/한국)를 비롯해 2019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APM 2017/카자흐스탄)과 폐막작 <윤희에게>(APM 2018/한국, 일본)가 모두 APM 선정작이었다.

 

APM 선정작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요셉 앙기 논 감독의 <공상의 과학>(APM 2014/인도네시아)이 2019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특별언급상 수상, 페마체덴 감독의 <진파>(APM 2014/중국)가 2018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최우수각본상을 받았다.

 

레이 영 감독의 <아저씨 x 아저씨>(APM 2017/홍콩(중국))가 2020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기탄잘리 라오 감독의 <봄베이의 장미>(APM 2015/영국, 인도, 프랑스, 카타르)가 2019 토론토국제영화제와 2019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 난디타 다스 감독의 <만토>(APM 2015/인도)가 2018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과 2018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여러 선정작이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규모 상업 영화부터 저예산 독립영화까지 APM이 발굴할 신진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1일(일)부터 13일(화)까지 3일간 부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인구가 COVID-19(일명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와 APM은 관객과 영화산업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그에 맞게 올 행사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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