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수업 첫날...김석준 부산교육감, 현장서 학생맞이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14:32]

고3 등교수업 첫날...김석준 부산교육감, 현장서 학생맞이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5/20 [14:32]

▲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20일 오전 7시30분 동래구 중앙여고 교문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코로나19로 그동안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거쳐온 고교 3학년이 20일 부터 올해 첫 등교수업을 하게 되었다.

 

학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감염병 위험을 관리하면서 학교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30분 동래구 중앙여고 교문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에 대한 발열체크와 급식실 준비사항 등을 점검 했다. 또 3학년 교실을 찾아 학생들을 만나 격려도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등교수업에 맞춰 학교 현장에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매뉴얼’을 제공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방역물품을 준비하도록 했다. 보건용 마스크와 비접촉식 체온계도 각급 학교별로 갖췄고, 열화상카메라는 학생 200명 이상 모든 학교에 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이 고3 등교수업 첫날인 20일 오전 동래구 중앙여고를 방문해 급식실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하던 ‘원격수업 학교지원센터’를 ‘등교수업 학교지원센터’로 개편하여 등교수업을 돕고 있다"며 "2020학년도 사업의 전면 재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폐지 및 축소함으로써 학교는 오로지 수업과 학생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최근 이태원에서 시작한 집단감염 이후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태원 클럽과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 보조교사, 학생 현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이태원 클럽과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생에 대해 즉시 진단검사 실시를 강력히 권고하고, 전원 자율격리 조치를 했다.

 

진단검사 결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교직원, 원어민보조교사 및 학생 51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838명 중 786명(93.8%)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5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태원 클럽(2명) 및 지역(48명)를 방문한 학생 50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6명은 검사 중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에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김석준 교육감이 고3 등교수업 첫날 오전 동래구 중앙여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해서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10명(5.16 현재)이다. 이태원 지역을 방문하지 않았으나, 확진자와 접촉한 교직원.원어민보조교사.학생 236명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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