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MICE 4.0, 부산에서 +(플러스)하다’라는 주제로 미팅테크놀로지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4차산업 혁명기술과 마이스 산업이 융복합된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정오 박성훈 경제부시장 주재의 마이스 관계기관, 업계와 마이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2층(205호)에서 관광마이스산업국의 지난 1년간의 성과 개막영상 상영 등 ▲개막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비전선포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발대식 ▲마이스 리더스 포럼 ▲미팅테크놀로지 브랜드 PT쇼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달리 시민 참여보다 지역 마이스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 열리는 마이스 포럼에서는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가 ‘지속가능 MICE 발전방향’에 대해 같은 시간 서울에 있는 엠더블유네트웍스 성민욱대표와 홀로그램 라이브 방식의 강연을 선보이며, 코로나 이후의 부산 마이스 산업 방향 설정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19 부산MICE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와 5명의 패널이 열띤 이슈 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사 직원 MICE교육’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최종 50명의 명단을 확정하여 ▲부산 유니크베뉴 답사 및 요트체험 ▲최신 마이스 트렌드 ▲국제회의 유치활동 사례 ▲행사대행용역에서의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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