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시민단체, 오거돈 전 시장 손해배상청구 소송 추진 및 서명 전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6:45]

부산여성시민단체, 오거돈 전 시장 손해배상청구 소송 추진 및 서명 전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5/27 [16:45]

 

▲ 부산여성100인행동, 한국여성총연합회, 부산NGO시민연합,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연대해  27일 오후 2시 서면 롯데백화점부산본점 앞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부산시민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소송 선포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여성100인행동 및 부산지역시민사회단체는 27일 오후 2시 서면 롯데백화점부산본점 앞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부산시민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소송 선포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산여성100인행동, 한국여성총연합회, 부산NGO시민연합,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함께 연대해, 오 전 시장과 그 측근들을 대상으로 부산시민의 명예훼손과 도시 이미지와 품격을 추락시킨 책임 등을 물어 연대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단체별 서명운동을 전개해 빠른 시일내 1만 명 목표달성 후, 이언주 국회의원(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에 의뢰, 부산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여성100인행동은 ▲부산시정중단에 따른 시정파탄의 책임 ▲보궐선거로 인한 시민혈세낭비 ▲도시의 대표자인 시장의 수치스러운 성범죄로 도시의 품격과 이미지 추락 ▲부산시민의 자긍심과 명예 훼손 등의 이유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이들 단체는 "사퇴후 잠적 한달여만에 나타나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없이 뒷구멍 출석으로 불성실하게 경찰수사에 응하고 측근들의 업무재복귀가 속속 이어지는 등 도로 없던 사안들로 돌아가는 사안에 대해, 반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오 전 시장에 대해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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