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 시작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9 [16:54]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 시작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6/09 [16:54]

 

▲부산시민 전자지갑 개념도/부산시 ©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 시범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

 

부산시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과 실사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를 추진하며, 9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청 1층에 6월 19일까지 2주간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DID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처럼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정보 주체)가 직접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통제하는 디지털 신원 관리 체계로, 비대면.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실사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에 하나다.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는 ‘부산블록체인체험앱(이하 체험앱)’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체험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시 본인인증을 기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이 아닌 DID로 인증하기 때문에 별도의 사용자 정보 등록은 필요 없다.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부산시  © 배종태 기자


체험앱은 현재 안드로이드(Adroid)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만 구동되며, 아이폰(iPhone)은 NFC 기능 미지원  등으로 이용 할 수 없다.

 

체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발급.서비스되는 부산시청 출입 방문증, 다자녀가정 가족사랑카드 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있는 DID 정보에서 신분 확인에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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