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면허로 '사무장 약국' 차려 요양급여비 등 150억원 가로 챙겨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6/10 [15:25]

타인 면허로 '사무장 약국' 차려 요양급여비 등 150억원 가로 챙겨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6/10 [15:25]

 

▲ 부산경찰청  © 배종태 기자


타인의 약사 면허를 빌려 150억 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사무장 약국’ 대표가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타인의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차린 뒤 운영하며 약 조제와 판매 등을 한 A(50대 남) 씨를 약사법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경찰은 면허를 대여해 주고 대가를 받은 약사 B 씨와 A 씨와 공모해, 건물재산세 등을 대납해 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건물에 약국을 운영하도록 방조한 C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면허를 빌려 부산 사상구에서 '사무장 약국'을 개설.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등 15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 4월 검찰에 송치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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