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에 민주당 소속 41명 중 21명 난립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6:53]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에 민주당 소속 41명 중 21명 난립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6/24 [16:53]

 

▲ 부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 배종태 기자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총 21명이 지원하는 등 시의원 절반가량이 후보 등록을 마쳐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41명 중 절반이 이번 의장단 선거에 뛰어들어 전반기 의장단을 제외하면, 사실상 민주당 시의원 모두가 출마한 셈이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후보검증과정도 없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인사까지 묻지마 출마를 하는 등 자질과 능력이 부족한 인물이 후반기를 이끌게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 시의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가 22~ 23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나설 후보를 접수한 결과 ▲의장 후보에 3선의 이산하(남구4), 재선의 신상해(사상구2), 초선 손용구(부산진구3).오원세(강서구2) 의원이 등록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장 후보는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선수를 파괴해 초선도 의장에 도전하고 있다.

 

부의장 후보에는 모두 초선으로 김정량(사하구4), 문창무(중구), 이동호(북구3) 의원이 등록했다. 원내대표에는 초선인 조철호(남구1)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7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에는 모두 초선인 고대영(영도구1), 김동하(사하구1), 김문기(동래구3), 김민정(기장군1), 김삼수(해운대구3), 김태훈(연제구1), 도용회(동래구2), 박흥식(서구1), 이순영(북구4), 이정화(수영구1), 이  현(부산진구4), 정상채(부산진구2), 정종민(비례대표) 등 1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의장과 부의장은 1인 1표 기표방식으로, 상임위원장은 1인 2표 기표방식으로 다득표순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민주당은 전체 의석 47석 중 41석을 점하고 있어 당내 의장단 최종 후보가 사실상 차기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다.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의 최종 구성은 내달 3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의장, 부의장으로 최종 확정되려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