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위험속에도 서핑보도를 즐기던 20대 검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09:25]

풍랑주의보 위험속에도 서핑보도를 즐기던 20대 검거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7/01 [09:25]

▲ 30일 풍랑주의보가 내린 위험속에 부산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대 A 씨 등 일행이 서핑보도를 타고 있다. /부산해경 © 배종태 기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도 파도가 높은 바다에 들어가 서핑보드를 타고 즐기던 20대가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7시경 광안리해수욕장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한 A씨(95년생, 남) 등 2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일행은 남해동부앞바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음에도 운항신고를 하지 않고, 이날 6시 30경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서핑보드를 타는 등 불법 수상 레저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려면 부산해양경찰서장에게 운항신고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만큼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레저 활동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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