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20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7년간 163억 투입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7:39]

부산대, '2020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7년간 163억 투입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7/01 [17:39]

 

▲부산대 김경천 친환경스마트선박부품기술혁신센터장©배종태 기자


부산대학교 친환경스마트선박부품기술혁신센터가 '2020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163억 원을 지원 받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은 부산대가 주관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2027년 2월까지 정부출연금.대응자금 등 총 연구비 163억 원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스마트선박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대 친환경스마트선박부품기술혁신센터의 구성은 친환경 고효율 선박부품, 미래형 선박부품 및 스마트 선박부품 등 세 개의 연구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이 센터에는 동화엔텍(주), 파나시아(주), 대창솔루션(주), 서번산업(주), 탱크테크 ㈜ 등 15개의 중견 및 중소기업이 참여해 LNG추진선 및 수소선박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총 160여 명의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참여기업에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지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친환경스마트선박부품기술혁신센터는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연안선박의 미세먼지 제로기술, LNG 추진선의 핵심부품, 스마트센서 및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동남권역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선진국 대비 66%에 머무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기술 수준을 80%까지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천(센터장, 기계공학부) 교수는 “중소.중견기업이 상대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조선 기자재 분야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제조, 최적 제어, 고장 진단 및 수명예측 등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 마이닝, 전처리, 알고리즘 개발 관련 세부 기술들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첨단 조선기자재의 단순 생산을 위한 하청국가가 아닌 신규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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