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등 5개 해수욕장 마스크 미착용 단속...벌금 3백만 원 부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8:14]

부산 해운대 등 5개 해수욕장 마스크 미착용 단속...벌금 3백만 원 부과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7/13 [18:14]

 

▲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구  © 배종태 기자

 

부산 5개 대형 해수욕장에 오는 25일~ 8월 15일까지 마스크 미착용 단속 등 코로나19 방역 강화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부산시는 해운대, 송정, 광안리, 송도, 다대포해수욕장 등 시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마스크 미착용 행위 및 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해수욕장 집합제한 행정명령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8~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단속을 한다. 단속시간은 매일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이며, 마스크 미착용은 24시간 단속한다.


제한구역은 구.군별 해수욕장관리청이 개별해수욕장 여건에 맞게 주변 도로 및 인근 공원 등을 포함하여 결정.고시한다. 구.군에서는 관할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운영하고 미이행자에 대하여는 고발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외국공관 등을 통하여 자국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요청하고, 영문 홍보물도 확충하는 것도 포함된다.

 

또한, 운영 중인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와 관련한 혼잡도 단계별 조치를 시행한다. 혼잡도 신호등이 ▲1단계(녹색)일 때는 현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2단계(황색)가 되면 해수욕장 출입 및 물놀이 이용 자제 계도, 황색 전광판 설치와 다른 관광지 이용 권고를 통해 분산 조치한다.

 

▲3단계(적색)가 되면 해수욕장 이용 제한 재난문자 발송, 파라솔·피서용품 등 모든 물품대여 중단, 해수욕장별 주요 출입구·주차장 통제 및 정부 차원의 관광객 분산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부산시 경찰청 및 구.군, 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야간 합동단속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통신사 정보를 활용하여 해수욕장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혼잡도 신호등은 해양관광포털(바다여행 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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