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 10명 누계 323명...샤이나 오스텔 관련 7명 추가 총 13명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17:42]

부산 신규 확진 10명 누계 323명...샤이나 오스텔 관련 7명 추가 총 13명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9/04 [17:42]

▲ 4일 부산 코로나19 현황/부산시  © 배종태 기자


4일 부산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0명이 추가되어 누계 323명으로 집계됐다.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과 관련해 7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아 총 13명으로 늘었다.

 

이날 시 보건당국은 314번~ 323번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에 대해 밝혔다. 314번(중구) 확진자는 307번(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구 소재 새부산병원에서 1일 입원당시 같은 병실 환자다. 현재 새부산병원 의료진과 환자는 검사를 완료하고, 관련 접촉자 20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이 병원은 소독이 완료됐다.

 

320번(부산진구) 환자도 30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07번 환자는 8월 14~ 29일 서울에서 지냈으며 23일 증상이 나타나 서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15번(금정구).316번(북구) 확진자는 부동산 경매 관련 상담하는 연산동 샤이나오피스텔 방문자로 상담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318번(부산진구) 확진자는 이 오피스텔 직원인 312번(부산진구)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밀접 접촉자다.

 

전날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2층)에서 전파된 확진자는 302번(동래구), 309번(기장군), 312번 이다. 309번과 312번은 부동산 경매 관련 상담을 하는 직원이다. 302번은 309번과 상담을 했고, 사 후 확진된 80대 306번 확진자는 309번 환자의 모친이다.


317번(기장군) 확진자는 9월 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1일 고향집을 방문해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보건당국은 경기지역에서 감염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19번(부산진구)확진자는 31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13번 확진자는 샤이나오피스텔 사무실 경매관련 상담 직원 309번 확진자의 모친인 306번 확진자의 요양보호사로 306번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21번.322번.323번(해운대구) 확진자는 313번 확진자 가족 접촉자다. 경남 245번 환자도 31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들은 지난 주말 가족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2~3월에는 20대 환자가 전체의 35% 차지했고, 8월에는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3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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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대의 경우 경증 환자가 많은 데 비해 고령층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하는 비중이 높아 환자 치료 부담이 높아지고, 중환자병상 수급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최근 고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환자가 증가해 중환자 병상도 부족해지고 의료진 피로도도 심각한 상태"라며 "안일한 생각이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으며,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때까지 꼭 필요한 행사나 모임이 아니면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해외입국자는 82명으로 모두 음성이다. 자가격리자는 3,088명(접촉자 576명, 해외입국자 2,5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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