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6명 확진 누계 333명...해동고 교직원 및 학생 198명 검사, 양성 2명

샤이나 오피스텔 2명 추가 확진...부산 20명, 경남 4명, 대구 1명 총 25명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9/06 [18:28]

부산 코로나 6명 확진 누계 333명...해동고 교직원 및 학생 198명 검사, 양성 2명

샤이나 오피스텔 2명 추가 확진...부산 20명, 경남 4명, 대구 1명 총 25명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9/06 [18:28]

 

▲부산 사하구 해동고(사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 등 198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 배종태 기자


6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누계 333명 이다.


이날까지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어 부산 20명, 경남 4명, 대구 1명 총 25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사하구 해동고등학교는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교직원 및 학생 19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2명이 양성, 19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328번~ 333번 6명이다. 328번(연제구).330번(연제구) 확진자는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다.


329번(연제구).333번(부산진구) 확진자는 325번(부산진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325번은 지난 달 27일 샤이나 오피스텔 방문자다. 331번(사하구) 환자는 연산동 SK뷰 오피스텔을 방문한 2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32번(사하구) 확진자는 326번(해동고 교직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해동고 1학년 학생이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해동고 개학일인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326번(교직원) 확진자가 수업을 진행했던 1학년 및 3학년 각 3학급 총 6학급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 했다.

 

해동고 2학년은 현재 등교 수업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보건당국은 2학년을 제외한 1~ 3학년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고, 다만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2주간 모니터링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동고에 대해 교직원 73명과 326번 확진자가 수업을 진행한 1학년 5.6.7반 학생 63명과 3학년 1.2.3반 학생 6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했고, 총 198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해동고 학내 마스크 착용은 준수되고 있었으나, 수업을 진행한 교사가 맡은 과목이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과목으로 위험이 있었을 것"이라며 "해당교사가 수업을 진행한 1.3학년 학생과 접촉한 교사 19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 했다"고 밝혔다.

 

▲ 6일 부산 코로나 19 현황 /부산시 © 배종태 기자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부산지역에서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해 120명이 검사를 받았다"며 "오피스텔 관계자로부터 제출 받은 직원 및 방문자들의 명단 35명에 대해 전원 검사를 했고, 이 중 10명이 확진 판정됐다. 나머지 가족 등 접촉자들은 현재 86명이 검사를 받았고, 관련된 접촉자들 중 경남.대구에서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 수가 다소 차이가 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이나 오피스텔과 관련해 감염된 총 25명의 확진자 중 15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n차 감염이다. 시 보건당국은 "8월 15일~ 9월 4일까지 이 오피스텔을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연산동 SK뷰 오피스텔과 관련해 시 보건당국은 "오피스텔 관계자로부터 방문자 30명의 명단을 제출 받아, 29명을 검사했고, 이 중 7명이 양성, 1명은 검사 예정"이라고 했다.

 

보건당국은 "오피스텔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파악이 어렵다"면서 "이들 오피스텔에는 CCTV나 방문자 기록 등이 없고, 신고해야 할 업종이 아니라 자유업종으로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확진자들로부터 명단을 받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부산지역 17개 교회가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이 중 8개 교회가 고발 대상이며, 9개소가 집합금지 대상이다. 시는 현재까지 부산지역 교회는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고, 또 방역수칙을 잘 지킴에 따라 오늘 자정부터 50인 미만의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교회에 한해 대면예배를 허용할 방침이다.

 

안병선 단장은 "이번 주에만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진자 발생 유형은 가족, 지인 등 가장 방심하기 쉬운 관계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및 예방 수칙 등이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해외입국자 148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자가격리자는 2,912명(접촉자 517명, 해외입국자 2,395명)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