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관방장관, 자민당 총재 당선..16일 일본 총리 공식 취임

당선 직후 "아베 정권 계승하겠다" 거듭 강조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6:38]

스가 관방장관, 자민당 총재 당선..16일 일본 총리 공식 취임

당선 직후 "아베 정권 계승하겠다" 거듭 강조

정명훈 기자 | 입력 : 2020/09/14 [16:38]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는 집권 자민당의 새로운 총재로 14일 스가 요시히데(71) 관방장관이 선출됐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스가 요시히데 (菅義偉·71)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NHK 등에 따르면 14일 자민당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중의원·참의원 양원 총회를 열고 총재 선거를 실시한 결과, 스가 장관이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하며 선출됐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 394표와 지방 당원 141표 등 총 535표로 치러졌는데, 스가 관방장관은 국회의원 288표, 지방 당원 89표 등 총 377표를 얻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를 맡게된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예정돼 있는 총리 지명을 거치면 스가 관방장관은 99대 일본 총리로 공식 취임된다.

 

스가 관방장관은 자민당 총재 선거 직후, 아베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베 정권을 계승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경 기자회견을 갖고 주력 정책 과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15일에는 간사장, 정조회장 등 자민당 인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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