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시민공청회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2:50]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시민공청회 개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9/23 [12:50]

 

부산시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KORAIL), 부산도시공사(BMC) 등 4개 기관과 함께 ‘부산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시 컨소시엄’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현재 해양수산부와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협상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2일 오전 10시 ‘북항재개발사업, 부산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시민공청회는 ▲북항 2단계 부산시 컨소시엄 사업계획 설명 ▲패널 토론 ▲사전의견(338건) 및 실시간 댓글(참여자 3,000여 명), 전화 의견(8건) 등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부산시는 온라인 시민공청회의 실효성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사업계획을 먼저 공개한 후 사전의견을 수렴으로써 비대면 기반 시민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조차시설 존치 반대 ▲철도부지(부산진역 CY부지) 공원 활용 ▲가로문화공원 주상복합건물 반대 ▲철도시설 지하화로 토지이용효율 극대화등 다양한 의견이 많이 제출됐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참여를 유도해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북항재개발 시민공청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