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문 대통령의 허언에 속았다" 직접 명확한 입장 표명 요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9/28 [17:29]

조경태 의원 "문 대통령의 허언에 속았다" 직접 명확한 입장 표명 요구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9/28 [17:29]

 

▲ 조경태(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해명과 가덕도신공항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 배종태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사하을) 의원은 "부울경 800만 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허언에 완전히 속았다"며 "대통령이 직접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은 대통령의 공약이 아니라는 총리의 말이 사실이라면, 선거에 이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기만한 허위사실 유포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당론은 아니라면서도 "대통령의 직접적인 해명과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했다.

 

▲ 조경태(국민의힘)의원이 문 대통령 해명과 가덕 신공항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는 "정세균 총리가 안병길(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공약은 아니고 유사한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다. 공약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를 두고 "국회의 공식석상에서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약속을 뒤집은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2016년 당 대표 시절 부산에서 민주당에 다섯석을 주면 가덕도 신공항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후 대통령 후보시절에도 신공항 약속을 부산의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며 "부울경 시민들의 편의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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