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고층 아파트 은밀한 성관계 동영상 촬영한 40대 덜미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8:10]

드론으로 고층 아파트 은밀한 성관계 동영상 촬영한 40대 덜미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10/08 [18:10]

 

▲ 사진은 심야에 은밀한 사생활을 불법 촬영하는데 사용된 드론   © 배종태 기자


부산 수영구 고층 아파트 내부를 드론을 이용해 몰래 촬영한 40대 회사원이 붙잡혔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평범한 회사원인 A씨(40대)와 B(남) 씨는 지난 달 19일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고성능 카메라(싯가 100만원)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해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수영구 2개 아파트의 입주민 등을 상대로 성관계 등 은밀한 사생활을 동영상 촬영했다.

 

누가 조종하는지 모르는 이 드론은 수십 분간 고층 아파트 두 개 동을 아래위로 반복해서 날아다니다, 커튼이 열려져 있는 한 집의 창문 앞에서 멈춰 고정 비행을 했다. 그러다 새벽 3시 5분께 기계 이상으로 갑짜기 추락했다.

 

경찰은 드론이 아파트 테라스에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추락한 드론을 수거했다. 당시 드론을 찾으러 다가오던 한 남성이 경찰을 보자마자 달아났다.

 

남부서 여청수사팀에서는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해 달아났던 남성을 추적 지난 4일 검거했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에는 베란다 창문을 통해 촬영한 남녀 주민 10여쌍의 성관계 동영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드론을 잃어버렸을 뿐이고 일부러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인과 함께 자신이 사는 인근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드론을 띄워 조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처벌특례법 14조(카메라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부산동부지청)은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7일 영장을 발부했다.

 

[아래는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

40s caught filming a secret sex video of a high rise apartment with a drone

 

An office worker in 40s who secretly photographed the interior of a high-rise apartment in Suyeong-gu, Busan using a drone was caught.


According to the Busan South Police Station, ordinary office workers, A (40s) and B (male), used drones equipped with high-performance cameras (price of 1 million won) from midnight to 3 a.m. on the 19th of last month. A video was filmed of secret personal life such as sexual relations against residents of a apartment.

 

The drone, who doesn't know who controls it, repeatedly flew up and down two high-rise apartment buildings for dozens of minutes, stopping in front of the window of a house with open curtains and flying statically. Then, at 3:05 in the morning, it suddenly crashed because of a machine abnormality.

 

When the police were reported that the drone had fallen on the apartment terrace, they were dispatched to collect the crashed drone from the scene. A man approaching to find a drone at the time ran away as soon as he saw the police.


The investigation team of NamBu police station tracked and arrested a man who had escaped by analyzing CCTVs near the site. The camera installed on the drone reportedly found a video of about 10 male and female residents filmed through the veranda window.

 

Meanwhile, Mr. A is known to have denied the allegations in a police investigation, saying, "I just lost the drone and did not deliberately filmed sex videos". It was confirmed that A, along with an acquaintance, climbed up to the roof of an apartment nearby where he lived and operated a drone.

 

The police sent Mr. A to the prosecution on charges of violating Article 14 of the Act on the Special Act on the Punishment of Sexual Violence. The prosecution (Busan East Branch Office) requested an arrest warrant, and the court issued a warrant on the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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