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부.울.경 8백만 시도민 간절한 여망 외면 받지 않게 역할 다 할 것"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 위해 노력할 것"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4:04]

정세균 총리 "부.울.경 8백만 시도민 간절한 여망 외면 받지 않게 역할 다 할 것"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 위해 노력할 것"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10/16 [14:04]

 

▲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부울경 관문 공항에 대해 "부산, 울산, 경남 8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여망이 외면받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역할을 다하여 잘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부울경 시민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동남권 신공항 현안에 대해 사안을 책임지고 있는 총리로서, 정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한 최종 검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울경 지역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본래 국책사업은 무엇보다도 국가 전체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원칙으로 삼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정 총리가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어 "만약 국책사업의 추진이 오히려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된다면 이는 본래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일일 것"이라며 "동남권 신공항 건설 역시 여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가 전체의 발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국책사업의 큰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종 검증 결과를 다각도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 정 총리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재해석과 진상규명 및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부산, 창원 경남 시도민 여러분과 항쟁의 피해자 여러분께 진 빚을 갚을 차례"라며 "희생자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국가가 마땅히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마민주항쟁 특별전시회  © 배종태 기자

▲ 마산출신  ‘노브레인’과 부산 출신 ‘육중완밴드’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마항쟁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고, 항쟁에 참여한 수많은 시민 여러분과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면서 "또한, 국가 폭력 가해자들의 책임 소재도 철저히 따지고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역사적 진상이 상세하게 담긴 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공원 기록관과 창원 민주주의전당을 최대한 빨리 건립하여, 부마민주항쟁을 살아있는 역사로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관의 기념식으로 두번째 개최됐다. 기념식은 ‘다시 시월에 서서’라는 주제로,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단계인 점을 감안해 각계 대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등 100명 내외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정 총리 및 부마민주항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기념공연으로 마산 출신 ‘노브레인’과 부산 출신 ‘육중완밴드’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마민주항쟁 특별전시에서는 부산대 본관에 항쟁 관련 사진 40여점을 전시하여 항쟁 당시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도록 했다.

 
기념공연으로 마산 출신 ‘노브레인’과 부산 출신 ‘육중완밴드’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

Prime Minister Jeong Sye-gyun "We will play a full role in ensuring that aspirations of 8 million citizens of Busan, Ulsan, Kyeongnam

 

Prime Minister Jeong Sye-gyun announced on the 16th that “Busan, Ulsan, Gyeongnam 8 million citizens desperate neglected until the last best role in good finish.

 

Prime Minister Chung attended a ceremony to commemorate the'Buma Democratic Uprising' held at PNU's Nunnhan Ground on the same day and said, "As the prime minister in charge of the issue of the new airport in the Southeast region, which the citizens of Boulgyeong are deeply interested in, the government confirmed the final verification result of the construction of the Gimhae New Airport. I'm waiting for you."


He said, "I am well aware of the fact that there is a hot controversy in the Booul-gyeong area."
 
At the same time, "the government will state as a whole development and region win-win  big principle of national project  not shaken  final verification results from multiple angles thorough   review."


In addition, Prime Minister Chung said, "We will strive to  historical reinterpretation and truth-finding of the Buma's Democratic Uprising,  recovery of honor for victims,  indemnity  indemnity."

 

Prime Minister Chung said, "The government  Busan, Changwon, Gyeongnam Citizens You and Rebellion victims to you  jin a debt turn to pay off the victims' blood and damage."
 
He said, "I will uncovered Truth clear and clear and I will be responsibility for the rehabilitation of the victims

 

The event was held for the second time as a commemorative ceremony organized by the government after it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anniversary last year. The ceremony was held with the theme of ‘Standing Again in October,’ and, considering that the corona crisis warning is in a serious stage, around 100 people including representatives from various fields, people involved in the Buma Democratic Uprising, and their families attended.
 
In the special exhibition of the Buma Democratic Uprising, about 40 photos related to the uprising were displayed in the main building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to remind us of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uprising.

 
The commemorative performance ended with “Nobrain” from Masan and “Yukjungwan Band” from Busan singing “To You” on a trackles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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