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 "부산환경공단 업추비 사용 무분별, 유명 맛집 투어"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3:11]

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 "부산환경공단 업추비 사용 무분별, 유명 맛집 투어"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11/19 [13:11]

▲ 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이 18일 부산환경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배광효 이사장에게 임원 업추비 사용 내역에 대해 질의하고,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8일 실시한 부산환경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임원진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도마에 올랐다.

 

이성숙(사하2) 의원은 부산환경공단의 임원진이 코로나 2~2.5 단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무분별하게 사용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0월까지 환경공단 본부와 각 사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환경공단 업무추진비’를 분석한 결과, 본부를 제외한 대부분 사업소는 업무추진비를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부산환경공단 본부에 있는 이사장과 임원진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에 대해 따져 물었다. 유독 본부 소속 이사장과 임원들은 상시적으로 잦은 모임행사을 가졌다. 더구나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공단 이사장 및 임원은 간담회 명목의 모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대부분 고급 음식점인 유명 카페, 레스토랑, 한우점, 횟집 등 이름이 잘 알려진 맛집 투어로 밝혀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간담회 명목의 사용처를 보면 10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 되었고,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연일 감염병 경보발령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기장 A한우암소전문점 등에서 23명의 대규모 인원에 대한 격려간담회까지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사업소마다 다과비가 조금 있지만 사용 내역은 없고 모두 백지로 제출 되었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코로나 2.5단계 까지 갔는데, 사람이 모이지도 말고 비대면으로 다 하도록 하는데, 유달리 간담회에서 비용을 다 지출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0명 이상 모인 간담회가 너무 많고,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같이 협조 해야하는데, 왜 환경공단은 하지 않았는가?"라며 "지출내역이 유명한 한우갈비집 등 비싼 곳에만 가서 소통 간담회를 했다. 코로나 19로 이런 모임 하지 말라고 하는데 했다. 이사장이 이런 것에 대해 아무런 의식없이 대답하는데 너무 놀랍다"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환경공단 임원진들은 25명, 22명, 14~5명 등은 기본이고,  6~7명정도의 모임은 말할 것도 없이, 모두 이런식으로 업추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환경공단이 간담회를 하고 비싼 음식점의 식사비, 찻집 음료비 등으로 지출했다"며 "이같은 지적은 환경공단이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일하는지를 나타낸다. 온 국민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이사장은 업추비를 신나게 사용했다.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공단을 운영 했는가?"라고 거듭 질타했다.


그러면서 "공단 보조금은 모두 국민의 세금이으로, 코로나 2~2.5 단계에서도 국민의 세금으로  사용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이사장은 사과를 해야 한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같은 형태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공단이 세금으로 이처럼 소비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안다면 분노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배광효 이사장은 업추비 사용 이유를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그는 "각 사업소는 업무추진비가 없다"면서 "관서 운영비에서 지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제약이 었었지만, 직원들에 대한 격려가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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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이사장은 "앞으로는 지적한대로 업추비 사용에 대해 누가 되지 않도록 적정하게 잘 집행하고, 이처럼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없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성숙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직도 도덕적 해이를 보이고 있는 공기업 임원진들이 있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라며 “향후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인 점을 감안하면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Lee Seong-suk, a member of the Busan City Council, "Busan Environment Corporation's business promotion expenses are indiscriminate, famous restaurant tour"

 

In an administrative audit conducted by the Busan City Council's Urban Environment Committee on the 18th, the details of the company's executive staff's use of work promotion expenses were on the cutting board.

 

Rep. Lee Seong-suk (Saha 2) accused the executives of the Busan Environment Corporation for recklessly using the expenses for business promotion, such as holding a meeting with social distancing even in the corona 2~2.5 stage.


As a result of analyzing “this year's environmental agency business promotion expenses” for the headquarters and each business site from January to October, it was found that most business establishments except the headquarters did not pay for the business promotion.

 

Accordingly, City Council member Lee inquired about the details of the expenses used by the chairman and executives of the Busan Environment Corporation headquarters. The chairman and executives of the headquarters had frequent meetings on a regular basis. In addition, even in the second stage of social distancing due to Corona 19, the chairman and executives of the Corporation continued to promote a gathering event in the name of a round-table conference. It is pointed out that it is frowning.

 

Even when looking at the use of the round-table conference, more than 10 people were mobilized, and even in the situation where the infectious disease warning is issued daily along with the spread of Corona 19 socially, it has been revealed that even in the situation where the infectious disease warning is issued daily, a encouraging conference for 23 large-scale personnel was held at the millet A Hanwoo cow specialty store.

 

Rep. Lee said, “Each business office has a little refreshment fee, but there is no history of use, and all were submitted blank papers. What is the reason?” “I went to Corona 2.5 stage, but people do not gather, but do not meet face to face. I've spent all of my money.


"There are too many meetings with more than 10 people, and we have to cooperate together in difficult times in the country. Why didn't the Korea Environment Corporation do it?" He said, "We only went to expensive places such as Korean beef ribs with famous expenditures to have a communication meeting with Corona 19. I told them not to do this kind of gathering. It was amazing that the chairman answered without any consciousness.”
 
According to Congressman Lee, 25, 22, and 14 to 5 members of the Environment Corporation's executives are the basics, and not to mention meetings of 6 to 7 people, all of them used up-and-coming expenses in this way.

 

Rep. Lee said, "Environmental Corporation had a meeting and spent money for meals at expensive restaurants and drinks at teahouses, etc." and said, "This point shows the heart and attitude of the Korea Environment Corporation. In a difficult and difficult situation for the whole people, the chairman of the chairman said, " "How did you manage the industrial complex with this mindset?"


He added, "All of the subsidies of the Industrial Complex were used as a tax for the citizens and for the citizens even in Corona 2~2.5 stages," he said. "The chairman should apologize for this. As a citizen, I feel ashamed of this form. “If the public knows about the industrial complex's spending in taxes in difficult times,” he repeatedly raised his voice.

  
In response, Chairman Kwang-Hyo Bae hesitated, unable to properly answer the reason for the use of the expense. He explained, "Each business office has no work promotion expenses," and "I am spending it from government office operation expenses. This year, it was limited by Corona, but we needed encouragement for our employ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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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man Bae apologized, "As pointed out in the future, we will properly enforce the use of business expenses so that no one can use it, and we will not cover the details of such use in the future."

 

Rep. Lee Seong-suk Pointed out. “It is an unsurprising reality that there are executives of public corporations who are still showing moral hazards in this administrative audit. Considering that they are public corporations operated by citizens' taxes in the future, this should not happe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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