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련, 전봉민 의원 일가 비위 의혹 경찰 수사의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7:15]

부경련, 전봉민 의원 일가 비위 의혹 경찰 수사의뢰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12/29 [17:15]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한영 사무처장이 29일 오전 전봉민 의원 일가 비위 의혹에 대해 부산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접수하기 앞서 사진 촬영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오전 전봉민 의원(국민의힘 탈당, 수영구) 일가 비위 의혹에 대해 부산 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 요청했다.

 

부경련은 이날 부산경찰청에 사건 의혹 관련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고 "우리 사회의 경제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전봉민 의원 일가 비위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로 진상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봉민 의원 일가의 재산 형성과정에 대해 지난 20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보도하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부경련은 MBC방송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전봉민 국회의원은 동생 전병웅, 전상우과 함께 설립한 동수토건, 이진주택 등의 회사가 부친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으로부터 도급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을 대규모로 넘겨받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렸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전봉민 의원은 시의원직과 기업 대표직을 겸임하면서 불과 12년 만에 재산을 120배 넘게 불리는 등 일감몰아주기, 일감떼어주기 등 편법증여 의혹이 제기되어왔고, 일감몰아주기 및 일감떼어주기는 공정거래법위반과 편법증여 소지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진종합건설이 현재 건설 추진 중인 송도 주상복합아파트 이진베이시티 사업의 인허가 과정에서도 2015년 당시 주거비율이 50%에서 80%로 상승하였고, 인허가 결정 당시 부산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전광수 회장과 사돈지간인 전 부산시 주택국장이 해당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였다"고 주장했다. 

 

▲부경련 도한영 사무처장이 29일 오전 전봉민 의원 일가 비위 의혹에 대해 부산지방경찰청 민원실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취재과정에서 전광수 회장이 취재기자에게 거금을 제시하며 청탁을 시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부경련은 "전봉민 의원 일가를 둘러싼 의혹은 묵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특히 이러한 특혜의혹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취재기자에게 금품으로 부정청탁하려는 일그러진 모습은 전봉민 의원 일가의 의혹이 사실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게 한다"라고 했다.


부경련은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전봉민 의원 일가의 비윤리적 경제행위는 우리 사회의 경제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 반드시 진상을 밝혀서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라며 "전봉민 일가의 일감몰아주기, 편법증여에 대한 수사, 송도 주상복합아파트 이진베이시티 사업허가과정에서의 특혜관련 수사를 의뢰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On the morning of the morning of the 29th, the Citizens' Alliance for Economic Justice in Busan made a request for an investigation to the Busan Metropolitan Police Agency regarding the allegations of misconduct about the family member Jeon Bong-min (without the power of the people, Suyeong-gu).

 

On the same day, the Vice Gyeong-ryeon submitted a request to the Busan Police Agency regarding the allegations of the incident, and insisted that "in order to correct the economic justice of our society, we must disclose the truth about the allegations of misconduct in the family of Rep. Jeon Bong-min through a thorough investigation."

 

On the other hand, on the 20th, MBC Exploration Planning Straight reported on the process of building property of Congressman Bong-min Jeon's family and raised suspicion of preferential treatment.

 

Bong-min Jeon mentioned the contents of the MBC broadcast and said, "The method of large-scale transfer of contractors and apartment sales from the company such as Dongsu Construction, Lee Jin Housing, etc., established with his younger brothers Byeong-woong Jeon and Sang-woo Jeon, from his father, Chairman Jeon Kwang-soo, Lee Jin Construction. And raised sales," he raised suspicion.

 

She also said, "Rep. Bong-min Jeon served as a city councilor and corporate representative, and in just 12 years, he has been called for more than 120 times his property. There is a violation of the Fair Trade Act and possession of an expedient gift," he said.

 

In addition, "In the process of licensing the Ejin Bay City project of the Songdo residential-commercial apartment complex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by Leejin Construction, the housing ratio increased from 50% to 80% in 2015. He claimed that the former head of the Busan Housing Bureau, who was a brother-in-law, participated as a member of the committee.

 

He emphasized that "Chairman Kwang-soo Jeon presented a large sum of money to reporters during the interview process and tried to ask for it." and "The suspicion surrounding Rep. Jeon Bong-min's family has surpassed the level that can be tolerated." It raises a reasonable doubt that it may be true.”


"If this report is true, the unethical economic behavior of the Jeon Bong-min family is a matter that must be revealed and held accountable in order to correct the economic justice of our society." He explained the reason for the investigation, "Investigation related to preferential treatment in the process of permitting the business of the Songdo residential-commercial apartment complex Ejin Bay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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