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시 분당구갑)이 올해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6개 단체로부터 각종 상을 받았다.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미 선정된 바 있는 김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의 활약과 그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리민복상’을,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2020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M이코노미뉴스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8일, 한국공공정책학회가 대한민국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의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같은 날 M이코노미뉴스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부총리마저 전세 난민으로 만든 임대차 3법을 지적하면서 졸속 입법의 개선을 촉구하였고, 개선되지 않자 실거주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직접 발의하기도 했었다.
아울러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변창흠 사장 취임 후 사장 본인의 학회와 지인들에게 수의계약을 몰아준 정황을 포착하여 강력히 해명을 요구하였으며,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실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또한 10년공공임대 분양전환 문제,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문제 등의 지역 현안에서는 주민들과 제대로 된 협의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관계당국의 막무가내 행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주민들과 관계당국과 수십차례 소통하며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김 의원은 “분당판교 주민들이 보내주신 힘으로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대변인이자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1월 ‘국민의힘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쿠키뉴스가 뽑은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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