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상공계가 공동으로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가덕신공항은 세계적 항만인 부산항과 진해신항, 유라시아 철도를 결합할 수 있는 하늘-바다-육지 연계로 동북아 복합물류 거점으로써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제신공항"이라며 "동남권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항만과 바로 연결되는 공항이 반드시 필요하고,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서라도 24시간 운영가능한 가덕신공항이 조속한 시일내에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필수"라며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트라이포트 완성으로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를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울경 상공계는 "지금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을 발의하여 국회 상임위 심사중"이라며 "여당 대표는 당론으로 2월에 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수차례 약속하였고, 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당론으로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를 표명했다. 부.울.경 시도민과의 약속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특별법이 제정되어 공포되는 그날까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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