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40세대 1004인을 대표하는 서영호, 오창건, 박준영, 성운기 등 20명이 박 후보 캠프에서 지지 선언문을 낭독하며 "민주당 오거돈 시정 3년간 부산시의 많은 정책들이 뒷걸음질 쳐왔다”며 “부산발전을 위해 시정에만 매진하여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자신의 시청 집무실에서의 여직원을 성추행 하는 등 부산에 수치스러운 역사를 만들고 부끄럽게 퇴진하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없이 다시 자신들을 뽑아달라며 뻔뻔스럽게 부산시민을 기망하고 있는 것에 분노한다"면서 "망가질대로 망가진 부산을 다시 그들의 손에 맡길 수 없으며, 침체되었던 부산이 남부권의 중심이 되고 젊은이가 다시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우리 집이 있는 부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형준 후보가 제시한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에 공감하고, 특히 임대료 융자.운영자금 지원을 비롯한 청년 고용인건비 지원, 소상공인 종합 지원센터 운영에 등에 크게 동의한다"며 “서민경제의 핵심인 자영업자들, 특히 청년사업가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정책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년사업가들 뿐 아니라 부산의 18만 6천여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공한다면, 일자리 뿐 아니라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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