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지석’과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신설

김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10:34]

[BIFF] ‘지석’과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신설

김선옥 기자 | 입력 : 2022/09/01 [10:34]

▲ 영화 '20세기 소녀' /BIFF  © 김선옥 기자

 

[브레이크뉴스=김선옥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석’과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을 신설했다.

 

매년 아시아영화 감독들의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 중 10편을 선정하고 그 중에 지석상을 수여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석상 후보작 작품을 한데 모아 별도의 섹션 ‘지석’을 신설했다.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는 매력적인 미개봉 한국의 상업영화를 소수 엄선하여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이다. 

 

아시아영화에서 한국영화까지 대상을 확대해, 세 편 이상을 만든 한국과 아시아감독의 신작들 가운데 엄선하여, 그중 최우수작 두 편에 지석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을 전달한다. 이로써, ‘지석’ 섹션은 ‘뉴 커런츠’와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경쟁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석’ 섹션에는 욜킨 투이치에브 감독의 <변모>를 필두로 안슐 차우한 감독의 <디셈버>, 알리 가비탄 감독의 <라이프&라이프>,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프리스비 코나누르 감독의 <열일곱>, M.L. 뿐드헤바놉 데와쿤 감독의 <6명의 등장인물>, 아난스 나라얀 마하데반 감독의 <스토리텔러>, 이광국 감독의 <동에 번쩍 서에 번쩍>까지 총 8편의 작품이 초청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논평으로서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온 욜킨 투이치에브 감독은 <변모>에서도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과 이후 급변한 우즈베키스탄의 정치 상황이 한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논한다. 안슐 차우한 감독의 <디셈버>는 딸의 죽음으로 붕괴된 가족이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로, 전작 <콘토라>(2019)에 이어 다시 한번 구원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 영화 '라이프&라이프' /BIFF  © 김선옥 기자


<라이프&라이프><바람의 향기>

알리 가비탄 감독의 <라이프&라이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이 수업에 불참한 학생의 집을 찾아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코로나19가 휩쓴 황량한 세상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드라마가 펼쳐지는 작품이다.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 속 등장인물들은 장애를 지닌 사람들이거나 장애물에 걸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로, 누군가를 돕는 장면만으로 잊을 수 없는 풍경들을 만들어낸다.

 

<열일곱><6명의 등장인물>

프리스비 코나누르 감독의 <열일곱>은 전작 <핑키를 찾습니다>(2020)에 이어 작은 소동이 점차 사회적, 계급적, 젠더적으로 맥락화되는 과정을 치밀하게 쌓아간다. M.L. 뿐드헤바놉 데와쿤 감독의 <6명의 등장인물>은 루이지 피란델로의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을 각색한 작품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난데없이 6명의 불청객이 찾아오고 감독은 그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매료되는 작품이다.

 

<스토리텔러><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설적인 영화감독 사티야지트 레이의 단편소설을 모티프로 한 아난스 나라얀 마하데반 감독의 <스토리텔러>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한 재력가가 스토리텔러를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이광국 감독의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은 동해로 여행 간 두 친구가 겪게 되는 새로운 만남과 관계에 관한 영화로, 감독 특유의 재기와 활기를 엿볼 수 있다.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는 매력적인 미개봉 한국의 상업영화를 소수 엄선하여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이다. 동시대 최신의 한국 대중 및 상업 영화를 관객에게 널리 알리고자 올해 신설한 만큼 선정작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편 <영희씨>(2014)로 제35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방우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 <20세기 소녀>와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 1985>(2012)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이 신작 <소년들>로 돌아온다.

 

▲ 영화 '소년들' /BIFF  © 김선옥 기자

 

<20세기 소녀><소년들>

방우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20세기 소녀>는 1999년 어느 소녀, 소년들의 싱그러운 사랑과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에 관한 영화다. 김유정을 비롯하여,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배우 모두가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로 분해 20세기의 청춘에게는 향수를, 21세기의 청춘에게는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다. 배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이 열연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as newly added the ‘Jiseok’ and ‘Korean Cinema Today-Special Premiere’ sections.

 

Every year, 10 films are selected from the 'Asian Cinema Window' section, which introduces new and hot works by Asian film directors, and among them, the Ji-seok Award is awarded. .

 

‘Korean Cinema Today-Special Premiere’ is a section that selects and premieres a small number of attractive, unreleased Korean commercial films.

 

The grand prize has been expanded from Asian films to Korean films, and among the new films of Korean and Asian directors who have made more than three films, two of them will be awarded the Ji-Seok Award, with a prize of 10,000 dollars each. With this, the 'Jiseok' section is expected to be positioned as a representative competition section of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ong with 'New Currents'.

 

Newly created this year, in the 'Jiseok' section, director Yorkin Tuichev's <Transformation>, Anshul Chauhan's <December>, Ali Gavitan's <Life & Life>, and Hardy Mohaghech's < The Scent of the Wind>, Frisbee Conanour's <Seventeen>, M.L. A total of eight films were invited, including <Six Characters> directed by Pundhevanov Dewakun, <Storyteller> directed by Anans Narayan Mahadevan, and <East, Flashing, West> directed by Lee Kwang-guk.

 

Director Yolkin Tuichev, who has continuously produced films as a commentary on the history and society of Uzbekistan, also discusses the impact of his participation in the war in Afghanistan and the rapidly changing political situation in Uzbekistan on an individual's life in <Transformation>. Director Anshul Chauhan's <December> is the story of a family that has collapsed due to the death of her daughter, and again raises a serious question about salvation following her previous work <Contora> (2019).

 

Director Ali Gabitan's <Life & Life> is about a teacher who goes to the home of a student who cannot attend class while online classes are being held due to the corona pandemic. It is a work that unfolds a beautiful drama in the background of a desolate world swept by Corona 19. The characters in Hardy Mohaghech's <Scent of the Wind> are people with disabilities or people who are stuck with obstacles and do not know what to do, and they create unforgettable scenery just by helping someone.

 

Director Frisbee Conanour's <Seventeen> elaborates the process in which small disturbances are gradually contextualized socially, hierarchically and gender-wise, following the previous work <Finding Pinky> (2020). M.L. <Six Characters>, directed by Pundhevanov Dewakun, is an adaptation of Luigi Pirandello's <Six Characters in Search of a Writer>. It is a work that is fascinated by a charming story.

 

<Storyteller>, directed by Anans Narayan Mahadevan, based on the short story of the legendary film director Satyajit Rey as a motif, is a story that takes place when a wealthy man suffering from insomnia hires a storyteller. add interest Director Lee Kwang-guk’s “East to West” is a film about new encounters and relationships between two friends on a trip to the East Sea.

 

‘Korean Cinema Today-Special Premiere’ is a section that selects and premieres a small number of attractive, unreleased Korean commercial films. The selections are also noteworthy as it was newly established this year to publicize the latest contemporary Korean popular and commercial films to the audience. Director Bang Woo-ri's feature debut, <20th Century Girl> and <Broken Arrow>(2011), <Namyeong-dong 1985>(2012), etc. Director Jung Ji-young, a master of Korean cinema who has directed large films, is returning with the new film <Boys>.

 

Director Bang Woo-ri's feature-length debut, <20th Century Girl> is a movie about a girl and a boy's fresh love in 1999 and the news of that love that came back in the 21st century. Kim Yoo-jung, Byeon Woo-seok, Park Jung-woo, and Noh Yun-seo are all decomposed into lovely and cute characters, raising expectations that they will bring nostalgia to the youth of the 20th century and excitement to the youth of the 21st century.

 

<Boys>, directed by Jung Ji-young, a master of Korean cinema, tells the story of the head of an investigation team who re-investigates the boys who were identified as the culprits of a robbery and murder case that occurred at a supermarket in a small town. Seol Kyung-gu, Yoo Jun-sang, Jin-kyung, Heo Seong-tae, and Yeom Hye-ran perform the lead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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