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BIFF, 3년만에 정상적 개최...아시아영화인상 양조위와 함께 개막

개막작-이란 '하디 모하게흐'감독의 '바람의 향기(Scent of Wind)'..., 폐막작-일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A Man)'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17:24]

제27회 BIFF, 3년만에 정상적 개최...아시아영화인상 양조위와 함께 개막

개막작-이란 '하디 모하게흐'감독의 '바람의 향기(Scent of Wind)'..., 폐막작-일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A Man)'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2/09/07 [17:24]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온라인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왼쪽부터}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허문영 집행위원장, 이용관 이사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BIFF   ©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전당 등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354편을 상영하며 10월 5일 ~14일 개최된다.

 

상영작 354편은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02편, 월드 프리미어 89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 등을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 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커뮤니티비프)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Hadi MOHAGHEGH)' 감독의 '바람의 향기(Scent of Wind)'가, 폐막작은 일본 '이시카와 케이(ISHIKAWA Kei)' 감독의'한 남자(A Man)'가 상연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7일 오후 온라인 공식 개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해 개.폐막작과 이번 영화제 특징 및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앞으로 10개년 계획을 세운 바가 있다"며 "(오늘)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세계적인 영화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아주 신중하고, 야심찬 플랜을 같이 발표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했는데,  피해 복구 상황으로 동분서주하시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못 나오셨고, 제가 대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2030년도에 월드엑스포를 유치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또 부산시장이 태풍 때문에 2030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파리)출장을 취소하고,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다. 배우 이정재, BTS를 비롯한 영화인 및 연예계,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부산국제영화제도 엑스포 유치 및  2030 엑스포 행사를 위해서도 같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관 이사장이 7일 BIFF 개최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부산국제영화제  © 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이번에 박형준 시장의 특단의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대단히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었는데, 재정적인 문제를 상당히 도와주어, 올해 영화제는 계획했던 대로 온전한 영화제로 다시 복귀하고, 더 많은 좋은 행사를 펼치게 되었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모든 스폰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 BIFF 집행위원장 강수연 배우에 대한 추모 관련 프로그램이 없는 것에 대해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강수연 배우에 대한 추모의 시간은, 부산국제영화제도 당연히 가질것"이라며 "일회적인 회고전 보다는 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추모의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 배우 양조위에 대해 "중국 배우 양조위가 부산을 찾게 된다"며 "양조위 본인이 6편의 영화를 부산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해서,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소개를 하게 된다.해피투게더, 화양연화 같은 작품들을 포함해서 6편의 영화가 선보이게 된다. 이 중에 두 편을 양조위가 직접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개막식 현장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좌석 100%를 사용한다. 또한, 개.폐막식을 비롯한 이벤트, 파티 등 모두 정상적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게스트 초청 및 영화제 배지 발급, 티켓 예매 등도 예년의 기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예매는 취소 표와 잔여 좌석에 한했던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특징과 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IFF  © 배종태 기자

 

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 배우 양조위가 직접 선정하여 양조위 주연 영화 6편을 상영하는 ‘양조위의 화양연화’와 2010년 이후 데뷔한 새로운 일본 감독들을 소개하는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21세기에 등장한 대담하고 혁신적인 10편의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소개하는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선’ 등 3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중단됐던 프로그램들이 전면 재개된다.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ACF)는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후반작업지원펀드,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등 모두 13편을 지원작으로 결정했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 AFA)는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시아영화인들의 교류의 장인 플랫폼부산도 다시 열려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팬데믹 기간에도 유지됐던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올해 6개의 어워드를 추가해 대폭 확대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ACFM)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고 기존의 E-IP마켓(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Market)을 확장한 부산스토리마켓을 출범시킨다. 

 

이는 세계 최초의 스토리마켓으로서 국내외 주요 콘텐츠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도서, 웹툰, 웹소설 등 영화제작의 출발점인 스토리를 거래한다. 또한 ACFM 콘퍼런스에서는 피칭을 통해 한국, 아시아, 프랑스의 선별된 원작.영상 IP가 소개되고, 콘텐츠 유관기관 및 업체의 다채로운 세미나도 열린다.

 

▲ 개막작 이란 '하디 모하게흐(Hadi MOHAGHEGH)' 감독의 '바람의 향기(Scent of Wind)/BIFF     ©배종태 기자

 

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제한적인 개최에 아쉬워했던 관객들을 위해 관객라운지를 재개하고, F&B 등과 같은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과 영화 예술인 간 대면 행사의 정점이었던 시네마투게더를 3년 만에 부활시켜, 역대 최다.최상의 라인업인 16명의 멘토와 관객들이 한 팀이 되어 기간 동안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성훈 감독, 변성현 감독, 김보라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강말금, 강진아, 강길우 등의 배우가 멘토로 참석한다. 2020년 이후 꾸준히 진행하는, 해외 관객들과 부산을 연결해 동시 GV를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여전히 운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변화의 과도기 속에서도 꾸준히 영화제의 비전과 방향을 고민하여 작년의 ‘온 스크린’ 섹션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 섹션을 선보인다. 2017년 故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지석상을 하나의 프로그램 섹션인 ‘지석’으로 독립시키면서 ‘뉴 커런츠’와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경쟁 섹션으로 만들었다. 

 

세 편 이상을 만든 아시아감독의 신작 가운데 한국영화의 오늘은 기존 ‘파노라마’와 ‘비전’ 섹션 외에 ‘스페셜 프리미어’섹션을 신설하여 대중적 화제가 될 주류 대중 및 상업 영화 신작을 프리미어로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과 '방우리' 감독의 데뷔작 '20세기 소녀'가 선정됐다.

 

▲ 폐막작 일본 '이시카와 케이(ISHIKAWA Kei)' 감독의 '한 남자(A Man)'/BIFF  © 배종태 기자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섹션을 신설, 화제가 됐던 '온 스크린'은 올해 기존 3편에서 대폭 늘어난 9편의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인다. 라스 폰 트리에의 <킹덤 엑소더스>를 비롯 미이케 타카시, 키모 스탐보엘, 이준익, 정지우, 유수민, 이호재, 노덕, 전우성 등과 같은 실력파 감독들의 흥미로운 작품이 소개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ill be held from October 5th to 14th with 354 films screened in 7 theaters and 30 screens including the Seoul Cinema Center. (Article)

 

354 films screened include 243 officially invited films from 71 countries, 102 world + international premieres, 89 world premieres, 13 international premieres, 111 community beef screenings, etc. It will be screened at the Standard Screening Room of the Promotion Committee, Lotte Cinema Daeyoung (Community TV), and BNK Busan Bank Art Cinema (Community TV).

 

The opening film will be 'Scent of Wind' directed by Iranian 'Hadi MOHAGHEGH', and the closing film will be 'A Man' directed by Japanese 'ISHIKAWA Kei'. do.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ecutive Committee held an official press conference on the afternoon of the 7th, and Chairman Lee Yong-kwan, Executive Chairman Huh Moon-young, Asian Contents & Film Market Operation Committee Oh Seok-geun, and Nam Dong-cheol Senior Programmer participated to discuss the opening and closing films and the characteristics and trends of the festival. introduced

 

Chairman Lee Yong-kwan said, "We have a plan for the next 10 years. (Today) with Busan Mayor Park Hyung-jun, we were going to announce a very careful and ambitious plan to take another leap forward to a global film festival together and seek cooperation, but we were inevitably unable to come out as we were busy with the damage recovery situation. I did it"

 

He continued, "Busan is making every effort to host the World Expo in 2030. In addition, the mayor of Busan canceled his (Paris) business trip to host the 2030 World Expo due to a typhoon and is diligent in repairing damage. We are supporting it,” 

 

He continued, "According to Mayor Park Hyung-joon's special measures this time, we were in a very difficult position due to the COVID-19 resurgence. He thanked all the sponsors who actively supported them.

  

Regarding the absence of a program to commemorate former BIFF executive chairman Kang Su-yeon, executive chairman Huh Moon-young said,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ill of course have a time to commemorate Kang Su-yeon. I'm thinking that it would be better to think of a more long-term and continuous method of commemoration rather than a one-time retrospective."

 

Regarding actor Yang Zhao-wi, who received the Asian Film Award, he said, "Chinese actor Yang Zhao-wi will come to Busan. Yang Jo-wi said that he wanted to show six films in Busan, so he introduced it as a special program. Six films, including works such as Happy Together and A Flower for a Peace of Mind, will be presented. We will meet and the awards ceremony will be held at the opening ceremony site."

 

This year's film festival will be held normally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and 100% of the seats will be used without social distancing. In addition, all events and parties, including the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are being prepared for normal operation, and overseas guest invitations, film festival badges, and ticket reservations are also planned to be operated as usual. On-site reservations are operated the same as last year, limited to canceled tickets and remaining seats.

 

Actor Yang Jo-wi, who receives the Asian Film Actor of the Year Award, screens 6 films starring Yang Jo-wi, and "The New Wave of Japanese Cinema," which introduces new Japanese directors who have debuted since 2010. We have prepared three special programs, including 'A New Perspective of Documentary in the 21st Century', which introduces 10 bold and innovative documentaries.

 

Programs that have been suspended for the past two years due to the pandemic will be fully resumed. The Asian Cinema Fund (ACF) has decided to support 13 films, including the feature-length independent feature film incubating fund, post-production support fund, and feature-length independent documentary AND fund.

 

The Asian Film Academy (AFA) has changed its name to ‘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 and presents a newly evolved program. Platform Busan, a venue for exchanges between Asian filmmakers, will also be reopened, and various events will be prepared. In addition, the Asian Project Market, which was maintained during the pandemic, will be greatly expanded by adding six awards this year.

 

The Asian Contents & Film Market (ACFM), which is held together with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ill also be held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and the Busan Story Market, which has expanded the existing E-IP market (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Market), will be launched.

 

This is the world's first story market, where major domestic and foreign content-related companies and organizations participate to trade stories, the starting point of film production, such as books, webtoons, and web novels. In addition, at the ACFM conference, selected original and video IPs from Korea, Asia, and France are introduced through pitching, and various seminars by content-related organizations and companies are held.

 

The festival plans to reopen the audience lounge and expand services such as F&B for those who were disappointed with the limited holding due to social distancing. In addition, Cinema Together, which was the culmination of a face-to-face event between the audience and film artists, has been revived in three years, the highest ever. 16 mentors and the audience, who are the best lineup, will watch a movie together and share in-depth stories during the period as a team. to be.

 

Directors Kim Seong-hoon, Byeon Seong-hyun, Kim Bo-ra, and other representatives of the Republic of Korea, as well as actors Kang Mal-geum, Kang Jin-ah, and Kang Gil-woo, will participate as mentors. The program that connects Busan with overseas audiences and conducts GV at the same time, which has been running since 2020, is still in operation.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ontinues to contemplate the vision and direction of the film festival despite the transitional period, and, following last year's 'On Screen' section, introduces a new program section this year. The Ji Seok Award, established in 2017 to commemorate the late Chief Programmer Kim Ji-seok, was made independent as one program section, ‘Jiseok’, and became a competitive section representing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ong with ‘New Currents’.

 

Among the new works of Asian directors who have made more than three films, Korean Film Today, in addition to the existing 'Panorama' and 'Vision' sections, has newly established a 'Special Premier' section to introduce new mainstream popular and commercial films as a premiere. . This year, director Jung Ji-young's "Boys" and director Bang Woo-ri's debut film "20th Century Girl" were selected.

 

Last year, Asia's first drama series section was established, and 'On Screen', which became a topic of discussion, will present nine drama series, which has greatly increased from the previous three. In addition to Lars von Trier's <Kingdom Exodus>, interesting works by talented directors such as Miike Takashi, Kimo Stamboel, Lee Jun-ik, Jung Ji-woo, Yoo Su-min, Lee Ho-jae, Nodeok, and Jeon Woo-sung are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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