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기회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GDAY): 나의 집으로의 초대' 개최

오는 12일~ 12월 15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류호식, 주아현, 조수정, 박강희 작가가 구성 맡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0:04]

부산도서관, 기회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GDAY): 나의 집으로의 초대' 개최

오는 12일~ 12월 15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류호식, 주아현, 조수정, 박강희 작가가 구성 맡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4/11/11 [10:04]

▲부산도서관 '홈커밍데이(HOMECOMIGDAY): 나의 집으로의 초대'전시 포스터©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한 해의 마지막, 부산도서관이 준비한 따뜻한 전시에 초대합니다!”

 

부산도서관은 기획전시 '홈커밍데이(HOMECOMIGDAY): 나의 집으로의 초대'를 오는 12일~ 12월 15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다림과 따뜻함을 기억하는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일상 속 우리의 움직임과 집이라는 공간이 매개하는 추억과 장면을 표현한다.

 

▲집으로 들어서는 골목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고요한 사유의 공간 서재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존재하는 주방, 총 4개의 부문(섹션)으로 나뉘며, 각각 류호식, 주아현, 조수정, 박강희 작가가 구성을 맡았다.

 

길게 늘어선 주택들 사이 새어 나온 불빛을 따라 걸었던 골목길, 방 안 모서리에 웅크리고 앉아 읽었던 수많은 소설책, 켜켜이 쌓인 우리의 추억을 일상적인 공간인 도서관에서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따뜻한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시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san Library holds opportunity exhibition 'HOMECOMIGDAY: Invitation to My Home'

[Break News=Reporter Bae Jong-tae] “We invite you to the warm exhibition prepared by Busan Library for the last day of the year!”

 

Busan Library will hold the special exhibition ‘HOMECOMIGDAY: Invitation to My Home’ from the 12th to December 15th in the 2nd floor exhibition hall.

 

This exhibition is themed ‘My Home’, a space that remembers waiting and warmth, and expresses memories and scenes mediated by our daily movements and the space called home.

 

▲The alley leading into the house ▲The living room where you can rest comfortably ▲The study where you can think quietly ▲The kitchen where you can find your own secret place, divided into a total of 4 sections, each composed by writers Ryu Ho-sik, Joo Ah-hyun, Jo Soo-jung, and Park Kang-hee.

 

You can look into the alleyway where you walked along the light leaking out between the houses lined up long, the countless novels you read while crouching in the corner of the room, and our memories piled up in layers all in the library, an everyday space.

 

The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free of charge from 10 a.m. to 6 p.m. every day except Mondays and public holidays.

 

Busan Library Director Kang Eun-hee said, “This exhibition is themed on ‘My Home,’ a warm space, and conveys the hope that the library can be a warm space for everyone,” adding, “Our library will continue to strive to create happy moments for citizens who visit the Busan Library through high-quality special 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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