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박 8일 APEC·G20 정상회의 중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길

리우에서 공군 1호기 올라..북·러 불법 군사협력 대한 국제사회 규탄 이끌어내는 동시에 주요 상대국들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제안하는 등 글로벌 중추 국가 입지 다져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09:33]

윤 대통령, 5박 8일 APEC·G20 정상회의 중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길

리우에서 공군 1호기 올라..북·러 불법 군사협력 대한 국제사회 규탄 이끌어내는 동시에 주요 상대국들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제안하는 등 글로벌 중추 국가 입지 다져

김기홍 기자 | 입력 : 2024/11/20 [09:33]

▲ 제31차 페루 리마 APEC·제19차 브라질 리우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5박 8일 간의 제31차 페루 리마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제19차 브라질 리우 G20(주요 20개국) 등 중남미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에 오른 후 한국으로 향했다.

 

곤색 정장·푸른색 넥타이 차림을 한 윤 대통령은 파비우 실바 공군기지 단장·최영한 주브라질 대사 환송 인사를 받으며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리우 G20 마지막 날인 이날 '지속가능한 개발·에너지 전환' 주제 세션3 참석에 이어 G20 소셜서밋 보고서 발표·폐회식·의장국 인계식 등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페루 라마 제31차 APEC 정상회의 참석 후 지난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이날까지 리우 제19차 G20 정상회의 등 5박 8일 간 일정을 소화했다.

 

또 2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미-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페루·캐나다·베트남·브루나이·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과도 양자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중남미 순방에서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 규탄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주요 상대국들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안하는 등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 제31차 페루 리마 APEC·제19차 브라질 리우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로 이동하며 파비오 실바 갈레앙 공군기지 단장 경례를 받고 있다.  © 뉴시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President Yoon Seok-yeol returns home after completing 5-night, 8-day tour of Central and South America for the APEC and G20 summits

Air Force One takes off in Rio... Leading international condemnation of illegal military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Russia, while simultaneously proposing sustainable growth to major partners, solidifying the position of a global pivotal country

-kihong Kim reporter

 

President Yoon Seok-yeol returned home on the 19th (local time) after completing his 8-day, 5-night tour of Central and South America, including the 31st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in Lima, Peru and the 19th G20 (Group of 20) in Rio, Brazil.

 

President Yoon boarded Air Force One, the presidential plane, at the Galeão Air Base in Rio de Janeiro, Brazil, and headed to Korea that afternoon.

 

Wearing a navy suit and blue tie, President Yoon boarded Air Force One after receiving farewell greetings from Air Force Base Commander Fabio Silva and Ambassador to Brazil Choi Young-han.

 

On the last day of the Rio G20, President Yoon attended the third session on the theme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Energy Transition,” followed by the presentation of the G20 Social Summit report, the closing ceremony, and the handover ceremony of the presidency.

 

After attending the 31st APEC Summit in Ramada, Peru on the 14th, President Yoon arrived in Rio de Janeiro, Brazil on the 17th, completing a 5-night, 8-day itinerary that included the 19th G20 Summit in Rio.

 

He also held bilateral meetings with the leaders of Peru, Canada, Vietnam, Brunei, the United Kingdom, and South Africa, following the Korea-China Summit, the first in two years, and the Korea-US-Japan Summit and the Korea-US-Korea-Japan Summit.

 

During his visit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President Yoon solidified his position as a global pivotal country by drawing international condemnation of illegal military cooperation between North Korea and Russia while proposing sustainable growth to major partners.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