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은 23일 중 으로 대전시당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확대 당직자 회의를 소집 하는 한편 시당 차원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시당 관계자는 향후 장례절차가 정해지면 그에 따라 대중적(대전시청, 대전역 등) 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선병렬 시당위원장은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눈물을 감출 길이 없다"며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고 보니 정말 우리 사회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일대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앞선다"고 말했다. 선 위원장은 또 "대전시민과 더불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진심어린 애도와 추모의 자리를 만 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애도를 표시했다. 앞서 대전시당은 중앙당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성명을 내 보냈다. ■ 중앙당 성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감출 길 없습니다. 누가 무엇이 왜 전직 대통령의 비극적 최후를 맞게 했는지 국민과 역사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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