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국제광고제 성황리에 폐막

박유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8/27 [09:40]

2012 부산국제광고제 성황리에 폐막

박유현 기자 | 입력 : 2012/08/27 [09:40]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2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2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5년 만에 10,400여편이 출품 될 정도로 세계적 수준에 오른 국제광고제로 위상이 격상되는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많은 전문가와 광고주 등이 직접 참여하고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이번 광고제는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부터 엔터테인먼트, 이노베이션,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등 출품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하여 출품자들의 다양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약 3,000명의 이상의 외국 참관객들을 비롯한 7만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여 행사장은 연일 북적였다. 

▲  2012 부산국제광고제 공익부분 그랑프리 수상자 'Bottle Light' 의 BBDO GUERRERO.  © 박유현 기자
 
2012 부산국제광고제 그랑프리(Grand Prix) 수상자는 공익부문에 필리핀 광고회사 BBDO GUERRERO에서 출품한 'Bottle Light', 제품/서비스 부문에 일본 광고회사 Hakuhodo Inc.에서 출품한 'Google Chrome Hatsune Miku'가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익부문 수상자인 'Bottle Light'캠페인에 대해 심사위원장인 Kash Sree는 "매우 인상적이고 똑똑한 아이디어 였다. 이 작품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이끌고 삶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2012 부산국제광고제 공익부분 그랑프리 수상자인 Hakuhodo Inc.의 'Google Chrome Hatsune Miku'   © 박유현 기자

제품서비스부문 수상자인 'Google Chrome Hatsune Miku'에 대해 Yang Yeo 심사위원은 "음악소프트웨어와 결합한 'Miku'라는 가상 캐릭터를 창조해 젊은이들이 직접 자신이 만든 노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컨텐츠를 만들었다. 매우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라서 그랑프리 수상자로 적합했다"고 평가했다,

수상자 대표로 나선 BBDO GUERRERO, INC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David Gurrero는 수상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광고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항상 자기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주변에 두고 앞으로 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올해 삼성전자 후원으로 진행된 세계 최초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YOUNG STARS AD COMPETITION)’도 총 11개국 45개팀, 145명의 대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국의 CMYK(건국대)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러시아 Another Quartet팀(Wordshop), 동상은 한국 COREATIVE팀(동국대, 부산대, 한성대)과 러시아 Soloway GAGARIN팀(Russian State University for the Humanities대학)이 공동 수상 했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알랜 쿠드리 (Alan Couldrey)는 “출품작의 창의성을 우선으로 하면서도 작품을 보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는지를 심사했다.”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작품들 모두 그 아이디어 속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광고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출품작은 물론 세계 유수의 광고인들의 참여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광고제로 도약할 날이 머지않았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부산 = 박유현 기자
bsbre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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