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0일(현지시간) 애플이 현재 하루인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을 출시 전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애플 관계자는 현재 애플워치 배터리 수명은 ‘전원을 켠 이후 부터 딱 하루’이며 애플은 이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람들은 애플워치를 하루 24시간 내내 사랑할 것”이라며 “우리는 사람들의 애플워치 배터리 수명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충전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폰아레나는 이 관계자가 말한 혁신적인 충전 솔루션은 매그세이프(MagSafe) 기술과 유도 충전 방식을 결합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매그세이프는 맥북 충전 방식으로 자석을 붙이면 충전을 간편하게 해주는 무선 전도식 충전이며, 유도 충전 방식은 자기유도 무선 충전으로 전력 송신부에서 발생한 자기장을 통해 전류를 유도해 충전하는 형태다. 폰아레나는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에 공개된 스마트워치들의 배터리 수명은 하루 정도라며, 애플이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개발할 경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애플워치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최저 34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10037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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