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올해 SW중심대학지원사업 최종선정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4/22 [11:01]

부산대, 올해 SW중심대학지원사업 최종선정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6/04/22 [11:01]
▲ 부산대 대학본부     ©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SW인재양성을 위해 미래부에서 지원하는 2016년도 SW중심대학 공모사업에 부산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SW중심대학 신규지원사업은 2개 대학 선정에 전국에서 21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부산대가 최종선정되어 금년부터 향후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포함하여 총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유치한 부산대 SW중심대학은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부산지역 SW 전문인력 양성 및 SW중심사회를 선도할 SW인재 육성을 위해 4년간 시비 7억 원도 함께 지원하게 된다
 
SW중심대학 주관기관인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600명의 SW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SW교육센터 설치, 산·학 협동중심의 교과과정구축, 전교생 SW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국내외 창업·취업을 위한 인턴쉽 과정 등을 운영하고 해외 SW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SW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와 SW중심대학을 연계하여 학부 졸업생을 최고급 SW전문가로 양성하고, 초·중등 SW교육 프로 그램을 확대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5월중 SW인재 중심도시 선포식을 통해 지역대학, 교육청, 지역기업 및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SW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을 시애틀과 같은 소프트웨어가 강한 SW중심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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