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부산대서 특강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5/13 [11:57]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부산대서 특강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6/05/13 [11:57]
▲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부산대서 특강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대사는 12일 오후 부산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제통상대학이 진행하는 ‘글로벌명사 초청특강’에 연사로 초청 받아,  국제관에서 ‘G2시대 동북아에서 미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자유토론방식인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부산대 교직원 및 재학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정세와 세계 국제 정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대 관계자는 "리퍼트 美(미)대사는 학생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의 열띤 호응에 예정된 강연 시간을 40분 가량을 넘겼다"면서 "리퍼트 대사는 강연 후 학생들의 기념촬영 요구에 일일이 응하는 등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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