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달빛 수영객을 위한 ‘해운대 달빛바다소극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9일~8월 10일기간 동안 오후 8~9시까지 ‘고요한 달빛바다, 문화로 채우는 작지만 큰 달빛바다 소극장’이란 부제로 모두 8회의 공연무대를 갖는다.
밴드, 클래식, 트로트, 통기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해운해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달빛바다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내달 1~5일 개최되는 부산바다축제와 겹치는 기간에는 행사가 제한된다.
김인철 관광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야간개장 전담 수상구조대를 배치해 피서객이 안전하게 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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