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외국여성을 고용, 약 15억원을 챙긴 조직폭력배 등 관련자 31명이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취업 자격이 없는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마사지 업소에 고용해, 여권을 일괄 보관하고, 밀실 생활로 감시하면서 2016년 3월 ∼지난 7월까지 약 1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조직폭력배 등 관련자 31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 등으로 형사 입건했다.
이들은 부산시내 번화가인 서면, 해운대지역에서 타이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취업을 할 수 없는 외국(태국) 여성들을 해외 현지 알선 브로커와 국내 알선 브로커를 통해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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