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손님 가장, 팔찌 훔쳐 도주한 피의자 검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7/01 [18:09]

금은방 손님 가장, 팔찌 훔쳐 도주한 피의자 검거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7/01 [18:09]

 

▲ 피의자 A씨가 손님을 가장해 업주를 속이고 팔찌를 훔치고 있는 장면 CCTV 캡쳐/부산경찰© 배종태 기자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업주를 혼란케하고, 시가 200만원의 팔찌를 훔쳐 달아난 피의자가 붙잡혔다.

 

부산금정경찰서는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 40분경 금정구 서동의 P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 팔찌를 구입할 것 처럼 진열장에 올려 놓도록 한 다음, 업주 B(50) 씨에게 목걸이도 보여달라고 하며 혼란케 만들어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시가 200만원 상당의 18K팔찌 한 개를 휴대폰 밑에 감추어 도주한 A(60) 씨를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CCTV로 범행 후 도주로를 추적해 A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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