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 통행방법 변경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0 [15:18]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 통행방법 변경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2/10 [15:18]

 

▲ 회동IC 도로 통행 변경 (정관→센텀시티방향)  © 배종태 기자


부산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 램프구간의 통행방법이 변경된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로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에 계획된 도로 공사를 위하여 정관→부산역방향의 기존 연결 도로 폐쇄하고, 반대편에 새로 설치한 연결 도로로 차량 통행로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는 부산시 금정구 장전초등학교~회동나들목(IC) 구간에 걸쳐 폭 20~50m의 도로로 지하차도와 터널, 교량 등 총연장이 3.24㎞에 달한다. 이는 부산시의 동과 서를 잇는 대표적인 연결 도로망 중 하나로 국비 1,256억 원, 시비 1,706억 원, 총 2,96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8월에 착공하였으며 오는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구간  ©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오는 4월에 장전동~회동나들목(IC) 전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산성터널(2018년 9월 준공)과 화명측 접속도로(2018년 9월 준공)를 잇는 총연장 10.54㎞의 동·서축 연결 도로망이 확충되어 교통량 분산 및 도심간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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