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 코로나19확산...지역경제 충격완화 추경편성 요청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정확한 정보 알려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0:47]

김부겸, 대구 코로나19확산...지역경제 충격완화 추경편성 요청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정확한 정보 알려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입력 : 2020/02/20 [10:47]

대구는 지금 코로나-19슈퍼 확진자가 대거 밝혀짐으로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본 신천지 교회에서만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어디까지 확산하였을지 가늠이 안 될 정도이다.

 

김 의원은 “우리 방역당국과 의료진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 믿음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대구 시민의 뚝심을 저는 믿는다.”며, “제가 가진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해 정부의 신속하고, 총체적인 지원을 끌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3일 저녁에 정세균 총리가 급히 대구에 내려와 상황을 살펴보고 갔다.”며, “권영진 대구시장이 행정,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구체적인 필요 사항을 꼼꼼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음식점 등 자영업자의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지역 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2. 3월로 예정된 각급 학교의 개학과 각종 국가자격시험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과는 달리 음압 병상, 역학조사관, 검체 검사기관이 부족한 지역 현실을 고려하여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며, “아울러 지역 대형 병원 응급실이 연이어 폐쇄된 상태인 만큼 일반 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확보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31번 환자의 경우에서 보듯, 의료기관의 처방과 권고를 환자가 따르지 않을 경우 피해는 전체가 입어야 하는 만큼 의료기관과 방역 당국에 준 명령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긴급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내용은 청와대에도 그대로 올렸다. 지금 대구 상황은 종전에 볼 수 없던 양상이다.”며, “31번 확진자가 실제로 어디서 옮아왔든, 대구는 이미 ‘코로나 19’에 훤히 노출된 셈이다. 지금까지 어느 지방도 이런 대규모 감염이 없었다. 그런 만큼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부겸 의원은 “조심하되 불안해하지 않고, 긴장하되 공포심에 빠지지 않으면 재난은 반드시 언젠가 끝나게 되어 있다.”며, “막연한 공포심이 실제 사고보다 훨씬 더 무서운 법이다”라고 경각심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방역당국과 의료진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 믿음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대구 시민의 뚝심을 저는 믿는다.”며, “제가 가진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해 정부의 신속하고, 총체적인 지원을 끌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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