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가 확산하는 틈을 이용해, 모텔에 위장 작업장을 차려놓고 짝퉁마스크 10,000여 개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적발 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등급인증을 받지 않은 불량(짝퉁) 의료용 마스크 완제품을 불법 제조.판매한 A(40대,남) 씨 등 2명을 적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짝퉁 마스크를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제조현장을 급습해 A 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불량마스크 4,200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들로부터 불량마스크 등을 구매한 구매자등에 대한 추적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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