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매점매석해 둔 마스크 50만장을 적발해 이 중 28만 장을 유통하도록 했다. 또 한지마스크를 보건용마스크로 속여 138만 장을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부터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 근절 T/F팀을 운영, 특별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지능범죄수사대가 보건용 마스크 50만 장을 창고 4곳에 분산 보관한 제조.판매 업체 대표를 적발하고, 이 중 정상 마스크 28만 장은 단속 5일 만에 유통 조치했다. 불량한 마스크 22만 장은 압수하여 시민들의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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