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매점매석 마스크 50만 장 적발..불량마스크 138만 장 유통 일당 검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3/08 [11:25]

부산경찰 '매점매석 마스크 50만 장 적발..불량마스크 138만 장 유통 일당 검거'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3/08 [11:25]

▲ 사진은 마스크 50만 장을 매점매석해 분산 보관한 창고 현장/부산경찰청  © 배종태 기자

 

부산경찰청은 매점매석해 둔 마스크 50만장을 적발해 이 중 28만 장을 유통하도록 했다. 또 한지마스크를 보건용마스크로 속여 138만 장을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부터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 근절 T/F팀을 운영, 특별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지능범죄수사대가 보건용 마스크 50만 장을 창고 4곳에 분산 보관한 제조.판매 업체 대표를 적발하고, 이 중 정상 마스크 28만 장은 단속 5일 만에 유통 조치했다. 불량한 마스크 22만 장은 압수하여 시민들의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했다.

 

▲ 마스크를 보관하고 있는 창고 현장/부산경찰청  © 배종태 기자


또 부산청광역수사대는 기능인증서를 위조하여 일반 한지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138만 장을 유통한 일당을 검거, 한지마스크 20만 장과 한지필터 200만 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 단속에 치안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단속된 정상 마스크에 대해서는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반과 유기적으로 공조할 예정이며,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