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중.고 수학여행 전면 취소...여름방학 8월부터 실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8:42]

부산 초.중.고 수학여행 전면 취소...여름방학 8월부터 실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7/13 [18:42]

▲ 부산시교육청     ©배종태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한시적으로 전면 취소하고, 8월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치로 수학여행경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 대해선 내년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등 비용을 학교운영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3월~7월)에 수학여행을 실시할 예정이었던 부산지역 293개 학교(전체 640교, 45.8%)가 계획을 하반기로 연기하거나 취소한 상태다.


또 부산지역 초.중.고의 여름방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보다 초등은 10일 늦어진 8월 1일부터, 중.고는 20여일 늦어진 8일부터 실시한다.


방학 기간 중 방과후학교는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기간과 운영시간, 프로그램 개설 등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교실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방학 시작 2주일 전부터 각급 학교에서 여름철 물놀이 및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예방 교육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교육을 하고, 방학기간 동안 꿈.끼 탐색을 위한 가정학습과 독서 등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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