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년고용친화적 MICE 생태계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38곳과 청년 38명을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기준 마이스 기업 46개, 청년 114명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 업계의 정상화를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섰다.
모집기간은 7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의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sorairo69@korea.kr) 또는 직접,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시는 24일까지 접수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수행기관인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에서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하고 8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신규 고용되는 청년 1명에 대한 인건비, 기본교육, 직무교육, 컨설팅과 업계 및 청년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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