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65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반도>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영화관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급격하게 감소하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연상호 감독X강동원 <반도>는 25만 91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65만 199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반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재개봉작 디즈니 라이브 <알라딘>(1260만 2226명)이, 3위는 유아인-박신혜 주연 <#살아있다>(187만 9187명)가, 4위는 짜릿한 역전극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15만 9471명)이, 5위는 웰메이드 재난 스릴러 <팬데믹>(1만 3736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파리의 인어>, <소년시절의 너>, <블루 아워>, <슈퍼 레이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한다.
영화 <반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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