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대면 노인일자리 ‘시니어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 추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09:30]

부산시, 비대면 노인일자리 ‘시니어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 추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7/30 [09:30]

 

▲ 부산시청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비대면 노인일자리를 위한 ‘시니어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책 읽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찾아가는 도서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노인일자리를 위한 ‘시니어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공도서관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서 접근성을 높여 책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거리 두기’를 통한 독서 진흥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내용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과 일반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비대면(도서함 및 택배함) 도서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의 부족한 인력지원을 위해 도서관 상호대차 업무지원, 도서관 내 장서 관리 보조 및 이용자 안내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이들은 북구.금정구.기장군 소재 공공도서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2천 원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로 북구.금정구.기장군 시니어클럽(연락처 : 금정구 051-516-3045, 북구 051-337-9331, 기장군 051-722-2170)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이기도 하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북 딜리버리 시범사업에 유능한 시니어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연계와 협업으로 시니어 세대에 적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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