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7개 대학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를 기간 내에 개최하여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예비 유학생들을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해외 현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부산 내 대학들의 참여와 함께, 재단의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가 참여하여 ‘부산’이라는 도시로의 유학 그 자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는 2019년에 개소하여 부산 소재 22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 학업 및 생활, 취업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생활과 유학생의 유치, 정착부터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부산 지역 대학의 유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에서 부산지역 대학의 예비 유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다”라며 “온라인으로 만나는 이번 박람회가 언택트 시대에 더 좋은 유학생 유치 방안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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