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플레이보이 모바일 19禁 섹시화보 공개

보일듯 말듯 농염한 S라인…섹시연기 만만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04/11 [21:49]

이파니, 플레이보이 모바일 19禁 섹시화보 공개

보일듯 말듯 농염한 S라인…섹시연기 만만

유병철 기자 | 입력 : 2008/04/11 [21:49]

역시 섹시 퀸!
이파니가 드디어 가슴을 열어젖혔다.
플레이보이 공식 한국 독점 사업자인 스파이스tv는 플레이보이 모바일 서비스인 '플레이보이 모바일 693'을 통해 이파니의 '19禁' 성인 화보 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플레이보이의 공인 대표 모델로서 월드 플레이보이의 한국 대표로 촬영이 진행되었던 화보 중 미국 플레이보이 측에 제공하기 위해서 별도로 선별하였던 사진들을 모아 미공개 x파일로 공개한 것.

이번 화보에서 이파니는 속옷차림을 비롯해 치어리더로 변신,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가슴과 엉덩이 s라인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파이스tv 측은 "이파니 모바일 화보는 성인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플레이보이만의 고급 컨텐츠이다. 앞으로 '플레이보이 모바일 693'을 통해 프리미엄급 성인용 화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파니는 최근 케이블채널 xtm 4부작 드라마 '앙녀쟁투'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모델이 된 후 드라마 출연 제의가 줄을 이었지만 쉽게 선택할 수 없었다. 그나마 '앙녀쟁투'가 끌렸던 것은 모델 이야기라 왠지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파니는 "연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캐릭터가 모델인 만큼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니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일단 도전하는 기분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파니는 어렸을 때부터 할리우드 진출을 꿈꿨다. 혹자는 어린 이파니의 꿈을 비웃었을 수 있겠지만 그 때문에 플레이보이 모델에 도전했다. 플레이보이 모델이 되면 할리우드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다. 결국 플레이보이 모델이 됐지만 할리우드에 진출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함이 많았다. 그래서 차근차근 연기를 시작하리라 마음먹었고 '앙녀쟁투'를 만나게 된 것이다.

이파니는 "웃는 모습은 정말 잘할 수 있는데 악한 표정은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된다. 그래서 감독님께 정말 혼쭐이 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그래도 연기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앙녀쟁투' 촬영이 끝났는데 빨리 다른 작품을 하고 싶어 죽겠다"고 말했다.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수식어를 절대 꼬리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파니는 지금이 새로운 출발선상이라고 강조했다. 누구의 권유도 없이 시작한 모델 일처럼 연기자 이파니의 길도 스스로 선택한 길이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떨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팔등신 몸매를 무기로 연기자로서 한 걸음씩 내달리고 있다.


사진제공=스파이스 tv
취재 /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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